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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민 대피와 국가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대구 함지산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산불, 어떻게 시작됐을까요?
28일 오후 2시 1분,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번지면서, 인근 조야동 민가까지 불길이 확산되었습니다.
산림청은 빠르게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이 잡히지 않자 2단계, 이어서 3단계까지 격상했습니다. 🚁
주민들의 일상이 멈춘 하루였습니다.
- 산불 영향 구역: 약 116㏊
- 총 화선 길이: 7.7km
- 진화 완료: 0.9km
- 현재 진화율: 약 12~15% 수준
🔔 주의: 산불 발생 시, 주변에 연기가 보이거나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즉시 이동하세요!
노곡동과 무태조야동 일대 주민 약 1200명이 팔달초등학교, 매천초등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서변동 주민들에게도 동변중학교로 이동하라는 안내가 내려졌어요.
📊 대피 인원수: 약 1200명
📊 주요 대피소: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현장에는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진화 헬기: 29대
- 진화 차량: 73대
- 진화 인력: 738명
산림청은 "일몰 전까지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어요. 🚒
🛠️ 주의: 대피할 때는 귀중품, 약품, 신분증을 챙기고, 마스크를 착용해 연기 흡입을 막으세요!
소방청은 28일 오후 4시 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 소방력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울 때 발령하는 특별 조치입니다.
- 동원된 소방차량: 28대
- 동원 인력: 전국 각지에서 추가 지원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산불 확산 저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함지산 주변은 도심형 산불로, 피해가 커질 위험이 있어 더욱 긴장하고 있어요.
자, 지금까지 대구 함지산 산불 상황을 종합해서 살펴봤는데요,
정리해 보면:
강풍 속에서도 묵묵히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방관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